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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13:29

김민지 아나운서, 조명으로 인한 속옷 노출사고, 지나친 관심의 피해자


우리나라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으로 매일매일 금빛소식이 전해지면서 정말 요즘 '런던 올림픽'에 빠져계신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저 역시 요즘 거의 밤을 새가며 '런던 올림픽'을 보느라 잠이 부족할 지경입니다. 하지만 기분좋은 소식이 전해만 진다면이야 잠이 부족한게 뭐 대수겠습니까? 특히 어제 밤 체조의 양학선 선수의 금메달 소식과 함께 전해진 양학선 선수의 이야기는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나라 선수들의 금빛소식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일때 뜻하지 않은 노출 사고로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은 아나운서가 있었습니다.
- 조명으로 인한 노출사고.

바로 SBS의 김민지 아나운서였습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6일 오후 방송된 올림픽 특집 방송에서 양학선 선수의 프로필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김민지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다운 깔끔한 복장으로 뉴스에 임했고 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양학선 선수의 프로필을 소개하려고 등을 돌리는 순간 강한 조명탓에 김민지 아나운서의 흰색 바지 사이로 속옷이 살짝 비추었고 이런 모습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시스루 의상인가?" 혹은 "강한 조명때문에 뜻하지 않은 노출사고다"라는 의견을 말하며 김민지 아나운서의 의도하지 않은 노출사고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순식간에 김민지 아나운서의 속옷이 노출된듯해 보이는 화면을 캡쳐해 인터넷에 나르기 시작했고 사실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칠수있었던 김민지 아나운서의 노출사고는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논란을 보면서 이런 상황이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솔직히 김민지 아나운서의 의상에 문제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지극히 아나운서다운 복장으로 뉴스를 진행했는데 의도하지않은 노출사고를 오히려 더 크게 만드는 네티즌들을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이번 노출사고의 경우 노출사고라고 하기에도 민망할정도의 노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네티즌들이 김민지 아나운서의 노출사고를 문제삼기 시작하면서 이번 김민지 아나운서의 보일듯 말듯한 속옷노출은 전국민이 다아는 노출사고가 되고 말았습니다.

- 지나친 관심병 문제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네티즌의 모습을 보면서 그냥 지나쳐보면 모를 노출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엄청난 노출을 한듯 퍼트리는 일부 네티즌들의 노출에 대한 관심병이 도를 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러한 모습은 아나운서에게 더욱더 집중되는 모습을 볼수있는데 이러한 일부 네티즌들의 태도도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상식 혹은 보통의 방송에도 시스루 룩은 물론이고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많은 연예인들이 많은데 유독 일부 네티즌들은 아나운서의 노출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네티즌의 반응을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김민지 아나운서의 경우 파격적이라거나 의도된 노출이 아니라 조명에 의해 살짝 속옷라인이 비췄을뿐인데 엄청난 노출인듯 문제삼는 일부 네티즌의 반응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 소식을 전해들은 기자들의 표현방식에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민지 아나운서의 노출소식이 들리자 기자들은 마치 엄청난 노출을 한듯 포장해 자신의 기사의 클릭률을 높이기위해 '민망 노출'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써가며 김민지 아나운서의 노출을 더욱더 강하게 포장하였고 많은 네티즌들은 이런 기사들 때문에 사실을 확인하지않고 김민지 아나운서가 마치 엄청난 노출을 한것처럼 받아들여지게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대체 뭘입어야하나?

그리고 이번 논란을 보면서 아나운서는 대체 뭘 입어야하나?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조금 답답한 의상을 입으면 고루해보인다고 하고 조금 강한 의상을 입으면 노출논란으로 시달리고 그리고 김민지 아나운서의 경우 흰색옷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명때문에 속옷이 살짝 비치는것마저도 문제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아나운서들은 어떤 의상을 입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무척 답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대중들이 아나운서에게 바라는것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부러움을 사는 직업인 아나운서 역시도 그리 쉽지만은 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논란으로 김민지 아나운서가 마음의 상처를 입지않았으면 좋겠고 지금까지처럼 밝고 씩씩하게 뉴스를 전달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일을 더이상 확대생산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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